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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화의 중국경제산책] 중국발 금융위기설의 진실과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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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금융위기설이 다시 나돌고 있다. 중국 국유기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사례가 발생하면서 회사채시장이 크게 경색되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총 25건 채권의 실질적 디폴트 사례가 발생했으며, 아직도 500건 넘는 회사채(약 7,000억위안)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런 우려로 회사채 발행취소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4월 11일부터 15일 사이에만 51건, 523.8억위안에 달한는 발행이 취소됐다. 이중 80%이상은 정부신용담보가 있는 중앙기업과 지방국유기업이다. 특히 신용악화 우려가 커진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금리가 치솟으면서 실적이 양호한 기업들의 자금조달 금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중국기업들의 투자축소로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중국경제의 가장 큰 불확실성은 채권시장 경색에 따른 중국기업 신용위기 확산 우려다. 그동안 반복되어온 양적완화 조치로 자금 유동성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지만 아직 투자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신용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로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중국경제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는 것이며 미래에 대한 심리적 우려가 확산될 경우 금융시장은 실물경제의 경착륙 여부와 상관없이 무너질 것이다.

이처럼 중국 채무 부실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그에 대한 중국정부의 대응방안이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몇 가지 측면에서 가능한 정책 시나리오에 대해 짚어본다.

성장률이 금리보다 높고 소득증가율이 부채상환이자율보다 높을 경우 부채위기는 발생하지 않는다. 부채율이 높다는 것은 자산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이며, 자산은 부채와 자본의 합이다. 따라서 부채율을 떨어뜨리는 방법은 부채를 정리하거나 자본투입으로 부실자산을 교체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현재 중국정부는 이 두 방식을 병행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부채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우선 금리를 낮춰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단 이는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 환경 하에서 가능하다. 다행히 중국 CPI는 2.3%로 높지 않은 수준이다. 다음은 부실부채를 청산시키는 방법이다. 이는 가장 효율적이지만 자칫하면 바로 경착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국정부는 직접적인 부실부채 청산에 따른 후유증을 우려하여 기업간의 합병을 통한 방식을 택하고 있다.

중국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외채비중이 낮기 때문에 정부에서 만기를 연장시켜주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구조조정과 부채의 자본전환 방식이 있다. 현재 각 지방정부는 부채의 주식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레버리지 주체를 전이하는 방식이다. 이는 정부, 기업, 개인 중에서 레버리지 부담이 많은 주체에서 적은 주체로 부채를 이전시키는 방식이다. 중국의 경우 기업의 부채율은 GDP 대비 150%로 높은 반면에 중앙정부 부채율은 58%, 가계부채율은 40%로 글로벌 평균보다 훨씬 낮다.

따라서 중국정부는 기업의 높은 레버리지를 가계와 중앙정부로 이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면 도시에 취직하러온 농민공들에게도 주택담보대출을 용이하게 해주어 부동산 재고 해소를 시도하고 있다. 동시에 중앙정부의 재정적자 비중을 확대하여 인프라 투자와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위의 여러 가지 방안들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결국 자본투입으로 부실자산을 교체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재정부 채권 매입과 직접적인 출자 방식이 있다. 현재 중앙정부는 5번째 AMC 회사를 설립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한 출자전환과 자산유동화 정책을 준비 중에 있다.

결국 중국정부의 성공적인 부채위기 극복여부는 위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여건 마련되었는지와 진행과정의 성공여부에 있다. 그럼 위의 정책을 취했을 경우 나타나는 부작용은 무엇일까?

우선, 금리를 낮추어 은행들의 악성 대출 문제를 “뒤로 연기되도록(extend and pretend)” 하는 방식은 낮아진 금리로 인한 자본유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외환보유고 하락과 통화가치 하락 압력을 가속화 시킬 것이다. 다음, 외환보유고를 사용하거나 돈을 찍는 것으로 은행들의 자본금을 충족시키는 방안은 은행부문을 리셋시킬 수 있지만 중국인민은행의 대차대조표 팽창으로 이어져 결국 위안화 가치하락에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재정확대 정책으로 경제를 자극하는 방식은 실물경제의 선택된 산업부문에 긍정적으로 나타날 것이지만 전체적으로 국내 이자율 상승이라는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2009년의 재정 확대정책은 주로 은행부문을 통해 집행되었으므로 비슷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려면 대손충당금 요건을 맞추기 위해 은행 부문이 적절한 자본금을 갖추도록 확충해야 한다.

이는 중국판 양적완화를 병행하여 실시해야 가능한 것이며 이 역시 통화가치 하락압력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카일베스의 논리대로 중국경제 경착륙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위안화는 하방압력이 점점 확대되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 중국은 자본관리제도를 실행하고 있고 자본시장이 개방되지 않아 통화가치 하방압력에서 아직까지 움직일 수 있는 폭이 있다.

중국정부는 기업 구조조정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금융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구조조정은 일부분 저부가가치 기업이나 말단기업들의 시장퇴출을 의미한다. 2년 전부터 많은 기업들은 어려움에 처하거나 이미 파산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위 말하는 ‘좀비기업’들이 청산이나 파산을 거쳐 갖고 있는 자원을 다른 고부가가치 산업에 신속하게 투자하여 구조조정기업에서 일자리를 잃는 구직자들을 흡수함으로써 중국경제는 연착륙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과정은 2014년부터 이루어지고 있지만 좀비기업의 퇴출은 생각보다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않고 있다. 2016년 양회에서 국유기업의 개혁과 청산이 공급측 개혁의 핵심으로 부각된 배경이기도 하다. 따라서 2016년은 2014년과 2015년 뒤를 이어 구조조정의 가장 어려운 해가 될 것이며, 지금까지 정부의 혜택만 바라고 구조조정을 미루었던 기업들까지도 다른 산업으로 전향하거나 청산 및 파산되는 운명을 맞는 한해가 될 것이다.

한마디로 중국정부는 장기적인 구조개혁 추진과 단기적인 경기하방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연착륙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다. 중국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은 본질적으로 공급측 구조개혁의 성공적인 진행여부에 의해 결정된다. 핵심은 중국 국유기업에 대한 개혁이며, 이는 정치개혁을 동반해야 성공가능한 부분이며 장기전이 될 것이다. 불파불립(不破不立), '공급측 개혁(供給側改革)'의 성공적인 진행과 창조경제로의 성공적인 진입만이 중국을 경착륙 우려에서 해소시켜 제조강국과 금융강국의 길에 들어서게 할 수 있다.

현재 중국정부는 경제안정에 정책의 우선 순위를 놓고 있다. 중국정부의 경기하방의 마지노선은 ‘GDP 6.5%+ 환율 7‘이다. 2016년 1분기 중국 GDP 성장률이 6.7%로 발표되면서 지난해에 연속 6%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2016년 중국경제는 인프라투자 확대와 대출 등 사회융자 수요 확대로 인한 금융업 경기호전 및 부동산 완화정책으로 6.5% 이상 성장을 보일 것이다. 단기적으로 환율안정 확보를 위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취하고 있으며, 금리인하 여부는 미국의 경제상황과 통화정책에 따라 상황별로 정책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프로필

 중국경제 금융전문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재무론 박사

 (현)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교수

(현) 한국예탁결제원 객원 연구위원

(현) 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

(현) 대통령직속 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전)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 연구위원

(전) 고려대학교 아시아기업지배구조연구소(AICG) 실장

(전)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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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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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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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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