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세대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 및 샷시 공사 등 집수리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됐다.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섬 지역인 제주도를 찾아 저소득계층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제주도 저소득계층 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해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33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의 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나눔경영 실천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