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가 평균 경쟁률 76.7대 1로 청약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3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8607명이 접수했다.
전용면적 72m² 주택형은 185가구 모집에 1만9795명이 몰려 10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센텀권역에서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특히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중소형 특화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사진=포스코건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