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남부발전(KOSPO,사장 윤종근)이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초대 'KOSPO 품질명장'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KOSPO 품질명장은 남부발전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질경영 활동에 헌신해 온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기술인력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다.
초대 KOSPO 품질명장의 영예는 하동발전본부 서주식, 기용성 차장과 2015년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된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김시현 차장이 안았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왼쪽 세번째)이 30일 'KOSPO 품질명장'으로 선정된 기용성, 김시현, 서주식 차장(왼쪽부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
서주식, 기용성 차장은 제1회 한전발명대상과 전국품질분임조 대통령 금상, 사내 창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산업재산권(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과 함께 중국 산서성 격맹 발전소에 기술을 지원하는 등 핵심기술 역량을 보유한 보일러분야의 명실상부한 최우수 인력이다.
또 김시현 차장은 건축시공기술사를 보유한 건축전문가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을 4회 수상하고, 국내 최대 유동층보일러 발전소인 삼척그린파워의 건설 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품질명장이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이날 본사에서 품질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서주식, 기용성, 김시현 차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직접 선정패를 수여했다.
윤종근 사장은 "무결점·무결함 품질유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질경영이 중요하다"며 "KOSPO 품질명장을 적극 배출해 회사 품질경영 수준향상과 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