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8~9일 ′정독 도서관′ 내외부에 타일벽화를 만들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8~9일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정독 도서관 내·외부에 타일벽화를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총 65여명은 북촌의 중심지에 있는 정독도서관에 책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타일벽화를 만들어 지역 미관을 개선했다.
담벼락에 타일벽화를 조성했을 뿐 아니라 건설사의 장점을 살려 노후된 담벼락도 함께 보수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정독도서관 입구 옆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책을 형상화한 큰 포토존(Photo Zone)을 마련해 한국 전통문학 및 정독도서관을 보다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북촌 관광안내지도를 현대건설 사옥 옆에 설치하는 미관개선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