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아파트 브랜드 ′베르디움′으로 알려진 호반건설이 울트라건설 인수를 확정했다.
21일 건설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0일 울트라건설의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이번 인가로 지난 3월 울트라건설의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을 체결한 호반건설이 울트라건설 인수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인수 가격은 208억원이다.
법원 관계자는 "호반건설이 인수대금을 모두 예치해 둔 상태에서 울트라건설의 회생계획도 인가를 받아 이번 인수 작업이 최종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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