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으로 신선함을 강조한 푸드 출시
[뉴스핌=강필성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9월 5일까지 전국 900여 매장에서 여름 시즌한정음료 3종과 함께 푸드 3종, 머그, 텀블러 등 14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먼저 대표적인 열대과일 ‘코코넛’을 원재료로 활용한 음료 2종을 포함해 시즌한정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드 샷(톨 사이즈 6100원)’은 부드러우면서 코코넛 밀크에 강렬하고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이 어우러진 음료다. 에스프레소 샷이 코코넛 밀크 사이로 스며드는 시각적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코코넛워터 수박 피지오(톨 사이즈 5600원)’는 코코넛워터와 바질향을 첨가하여 산뜻함을 강조한 베이스에 스파클링, 수박까지 한데 어우러져 청량감을 더해주는 음료다. 또한 톨 사이즈(Tall, 355ml) 기준으로 10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톨 사이즈 6100원)’는 2015년 출시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딸기 딜라이트 블렌디드’를 요거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저지방 요거트에 무지방 우유, 딸기 과육이 느껴지는 음료다.
<사진=스타벅스> |
이와 어울리는 푸드도 함께 준비되었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코코넛 쿨 브레드(3300원)’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코코넛 바나나 크루아상(3200원)’은 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진 ‘코코넛’을 원재료로 한 상품으로 건강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후레쉬 토마토 치즈 샌드위치(5800원)’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콜드 샌드위치다.
뿐만 아니라, 북극의 밤하늘을 주제로 한 MD 14종을 새롭게 소개한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과 빙하, 수면 아래의 바닷속 모습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머그, 글라스,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등 다양한 구성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스타벅스는 신규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14days Relay Star Dash’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14일 동안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지정된 음료, 푸드, 원두 구매시 기존 ‘별’ 적립 혜택과 함께 품목당 ‘별’을 3개씩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희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신규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벅스에서 더욱 건강하고 특별한 여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