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 모습<사진=GS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안산 고잔신도시에 공급하는 ′그랑시티자이′가 1·2회차 청약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그랑시티자이의 2회차 1순위 청약에서 177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6348건이 접수돼 평균 9.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1회차 1순위 청약은 164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390명이 몰려 평균 9.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1회차가 19일, 2회차 20일이다. 1·2회차 모두 청약에 당첨된 사람은 발표일이 빠른 1회차 당첨자로 배정된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총 7628가구규모의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다.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