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효성은 지난 14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문을 연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개관 3일 동안 약 7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 C-3블록에 들어서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상 16층 총 220가구(전용면적 84~120㎡)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에너지 절감과 자연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가구 내부는 백운호수, 바라산, 백운산으로의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이밖에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캠핑장, 작은 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1군(B블럭) ▲2군(C2블럭·C3블럭) ▲3군(C4블럭)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에 1순위, 21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군별로 다르다. 1군은 이달 31일, 2군은 다음달 1일, 3군은 다음달 2일이다. 계약은 오는 1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됐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광역조감도 <자료=효성>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