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에서 당첨자를 발표하는 모습.<사진=GS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선보인 ‘그랑시티자이’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청약에 성공했다.
GS건설은 지난 13~14일 이틀간 5개군으로 나눠 진행한 오피스텔 청약에서 555실 모집에 5926건이 접수돼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 사업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됐다.
앞서 진행한 아파트 청약에서는 1순위서 평균 9.2대 1, 최고 10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