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축구대표팀 안익수 감독(사진) 성적부진으로 경질... 축구협 “내달 후임 사령탑 선임”. <사진= 대한축구협회> |
U-19 축구대표팀 안익수 감독 성적부진으로 경질... 축구협 “내달 후임 사령탑 선임”
[뉴스핌=김용석 기자] U-19 축구대표팀 안익수 감독이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를 열고 U-19 대표팀을 맡은 안익수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U-19 대표팀은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해 다득점에서 밀려 조 3위로 추락,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안익수 감독은 2017년 국내 6개 도시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해 2014년 12월 U-18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축구협회는 내달 말 열리는 기술위원회에서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