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24일 대구 동구 감정원 대강당에서 정부3.0 과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정부3.0 성과공유마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과공유마당 행사에는 대구혁신도시내 파트너스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장학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감정원 등 4개 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추진중인 정부3.0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거래시 기존 종이계약서와 발품방식 거래방식에서 벗어나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한 원스톱 처리방법을 발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공유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과 대학간 서로의 수요(니즈)를 파악하고 체험 교과과정을 통한 기업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학교 밖 청소년 서비스 자원맵을 발표해 정보사각지대 해소 사례를 공유했다.

서종대 원장은 “국민 최우선을 기반으로 우리가 하는 일이 국민생활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고민하고 우리가 하는 일을 통해 국민이 진정 감사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정부3.0 생활화가 완성된다”며 “각 기관들도 국민을 위한 서비스가 과연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4일 대구 동구 감정원 대강당에서 정부3.0 과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정부3.0 성과공유마당’을 개최했다. <사진=감정원>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