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시티자이′ 조감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은 안산 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선보인 대규모 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의 아파트가 계약을 시작한지 닷새 만에 100% 끝났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5~27일 진행한 이 단지의 정당계약에서 전체 가구의 약 90%가 계약을 마쳤다. 이후 예비 당첨자와 청약 안심보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접수해 총 닷새 만에 3700여 가구의 계약이 모두 끝났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안산의 첫 자이 브랜드 단지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안산의 지역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762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 사업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다.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