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에 스마트 공동현관 도어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 2016년11월07일 15:40

최종수정 : 2016년11월07일 15:40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가좌 행복주택에 ′휴대폰을 사용한 스마트 공동현관 도어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공동현관 도어시스템은 현재의 공동현관 출입통제시스템 기능에 최신의 비콘(블루투스4.0 프로토콜 기반의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 기술을 추가했다.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양손에 짐을 들고 있어도 공동현관문의 1~3m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또한 이 기술을 이용해 커뮤니티(공지사항, 관리소․주민게시판, 주민건의사항), 관리업무지원(입찰, 용역 공고 등), 전자투표 및 설문, 소음측정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LH는 서울가좌 행복주택에 설치해 모니터링한 후 행복주택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동현관 도어시스템 구성도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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