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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들, 끝나지 않는 해외손실..단기 회복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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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해외 원가율 100% 훌쩍, 국내 흑자로 버티는 구조
악성 사업장 준공 예측 어려워 정상화 시기 불투명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31일 오후 5시1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과 대우건설이 해외 사업장의 손실로 실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사비 증가 등으로 원가율이 부진한 사업장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다. 주택시장 호황에 따라 전체적인 흑자 구조는 유지하고 있지만 저가 사업장을 마무리하기까지 위험성은 장기간 지속할 전망이다.

31일 건설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해외사업 원가율이 100%를 넘었다.

해외사업에서 얻는 매출보다 손실이 더 크다는 얘기다.

대우건설은 3분기 해외부문 원가율이 111.5%를 기록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전분기(107.1%)보다 더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주택과 건축부문의 원가율이 각각 79.7%, 84.3%라는 점과 비교하면 해외 부문의 원가율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렇다 보니 3분기 영업이익은 109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보다 10% 정도 낮은 성적을 거뒀다.

이 회사의 해외사업 부진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최근 10개 분기 가운데 8분기에서 원가율 100%를 넘었다. 국내 주택, 건축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고스란히 해외사업 손실을 막는 데 쓰는 셈이다.

GS건설은 주요 저가 해외 사업장에서 추가적인 손실을 계속 반영하고 있다. GS건설의 3분기 플랜트 원가율은 105.8%. 이 부문 매출은 891억원이지만 투입한 원가는 1009억원이다.

악성 사업장인 아랍에미리트 '루와이스 정유시설 증설(RRE) 패키지', 쿠웨이트 와라(Wara), 사우디 라빅, 총 15500억원 정도의 추가 손실을 반영했다. 시장 예상치보다 큰 금액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공사 기간이 지연되다 보니 사업장별로 추가 공사원가가 일부 투입돼 원가율 부진으로 이어졌다”며 “악성 사업장들이 시험운전 등 준공을 앞둔 만큼 대규모 손실 반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외사업 부진은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준공시기에 추가적인 손실이 반영될 공산이 커서다. 게다가 준공허가가 더 늦어질 경우 회사 측이 부담하는 공사비는 계속 늘어나는 구조다.

대우건설은 오만 수르 프로젝트(SUR IPP), 아랍에미리트 Takreer RRE, 아랍에미리트(UAE) 슈웨이핫 S3발전소 등이 대표적인 악성 사업장이다. 이들 사업장은 당초 2014년 준공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사업이 2년 넘게 지연된 상태다. 여기서 발생한 손실을 고스란히 대우건설이 떠안고 있는 것.

또 원가율 개선을 위해 일부 설계변경을 추진하는 등 노력했지만 매출보다 공사 투입비가 더 많은 상황을 막진 못하고 있다. 더욱이 공사 진행률은 거의 100%에 이르고 있지만 발주처로부터 준공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어 손실은 더 커지고 있다.

GS건설도 상황이 비슷하다. 3분기 사우디 라빅2 U01, 쿠웨이트 클린퓨얼 프로젝트(CFP), NLTF 석유화학플랜트, 사우디 PP-12 등에서 추가 원가를 반영했다. 매분기 사업장별로 200억~400억원 손실을 반영하고 있다. 공사 진행률이 99% 안팎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이들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털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공사비 1조4000억원 규모 사우디 라빅2 CP34는 준공 시기가 연내에서 내년으로 연기됐다.

동부증권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과 GS건설은 저수익 프로젝트를 준공해야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문제의 사업장을 당장 마무리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상화 시점은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업계에선 이들 건설사들이 '폭탄'을 안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며 "당장의 실적은 나쁘지 않지만 해외 사업장 손실을 완전히 털어내지 않는 한 이들 건설사의 '어닝쇼크'는 여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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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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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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