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 맞춤형 부동산정보 서비스인 ’부동산정보 앱‘과 부동산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간기업 경영개선 지원 등의 노력을 높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감정원의 설명이다.
또 감정원은 ‘2016년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아파트 관리비 정비 및 단지 간 비교정보 공개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의 투명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정부3.0을 통해 국민 맞춤 행복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3년 연속 정부3.0 최우수 기관이 되기 위해 한층 더 성숙한 맞춤형 부동산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10일 열린 2015년도 정부3.0 우수기관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감정원>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