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부두와 교량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8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문동주 경영지원본부장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경남 진해 1부두와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를 방문해 안전취약시설 점검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동주 경영지원본부장은 안전취약시설인 진해1부두를 방문해 보수·보강 현장을 둘러본 후 서해대교를 찾아 주케이블 장력 측정 등 안전점검을 실시중인 현장 직원들과 함께 부두 외 교량 곳곳을 둘러봤다.
문 본부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교량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은 재난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부3.0 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진,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동주 한국시설안전공단 경영지원본부장이 서해대교 현장을 찾아 주케이블의 장력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