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4년 만에 프로축구 1부리그 복귀, 성남은 ‘원정다득점’에 밀려 첫 2부리그로 강등 수모.<사진= 뉴시스> |
강원FC, 4년 만에 프로축구 1부리그 복귀, 성남은 ‘원정다득점’에 밀려 첫 2부리그로 강등 수모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원FC가 4년 만에 프로축구 1부에 복귀했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20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지난 17일 홈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강원은 1, 2차전 합계 2무승부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성남을 제치고 2017년부터 1루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하게 됐다.
강원은 4년 만에 1부 리그에 복귀하게 됐으나 반면 성남은 사상 첫 2부 리그로 강등을 당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