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와 사가 한마음 한뜻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열린 '노사화합 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에는 강영종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경영진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시설안전공단지부 류재완 지부장 등 노조 집행부가 두루 참석해 노사화합 문화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 갈등을 예방하고 공단의 발전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통한 국민 행복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공단 노사는 이러한 취지를 담은 '노사화합 및 사회적 책임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강영종 이사장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공기관의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것이야말로 시설물의 안전 선도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 화합의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경영진 노동조합 관계자가 노사화합문화 조성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