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교통 안전사업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22일 교통안전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없는 행복도시 만들기’ 및 ‘현장 안전사업 모델 개선’을 위한 ‘2016년 교통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사업성과 달성을 위한 최종 지원(Last Spurt)' 계획에 대한 내부 공감대 형성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직원 혁신역량 강화 및 혁신 의식 제고를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Last Spurt 계획과 2016년 사업용 교통사고줄이기 추진결과 및 성과극대화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람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전문기관’ 비전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4년 오영태 이사장 취임 이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하위권 수준인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0% 감축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교통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계기로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는 다짐을 했다"며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위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과 일류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통안전공단이 22일 '교통안전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교통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