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선보이는 로프트(Xi- Loft) 평면 모습.<사진=GS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은 오는 25일 분양 예정인 ′목동파크자이′에 최고급 아파트에 적용하는 자이 로프트(Xi- Loft)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이 평면 저작권을 출원한 자이 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옥상 전용 복층형 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이다. 최근 인기 끌고 있는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아파트에 반영한 것이다.
최상층에 적용되는 복층형 테라스 설계 자이 로프트는 84㎡A 18가구, 84㎡B 2가구, 84㎡C 6가구 등 84㎡ 최상층 26가구에 적용된다.
자이 로프트에는 전용면적 외에 별도 다락과 테라스 공간이 각각 따로 있으며 웬만한 집 한 채 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층 일부 가구에도 테라스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최고 15층, 8개동, 전용면적 84~94㎡, 총 356가구 규모다. 이달 25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견본주택을 연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