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하은씨와 혼인신고 4년만에 오늘 결혼식... KIA 타이거즈 김선빈도 늦깎이 웨딩마치. 사진은 이천수와 아내 심하은 씨. |
이천수, 심하은씨와 혼인신고 4년만에 오늘 결혼식... KIA 타이거즈 김선빈도 늦깎이 웨딩마치
[뉴스핌=김용석 기자] 전 프로축구 선수 이천수와 KIA 타이거즈의 김선빈이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
현역에서 은퇴후 방송인으로 변신한 이천수(35)는 17일 혼인 신고후 4년 만에 심하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박상민과 울랄라세션이, 사회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천수는 소속사를 통해 "늦은 결혼식이지만, 의미가 깊다. 늘 그랬던 것 처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이천수는 지난 2013년 혼인신고를 한 뒤 딸 주은이를 낳았고 현역 은퇴식 날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굿바이 인사를 한바 있다. 이천수보다 3살 연하인 미모의 심하은 씨는 모델 출신이며 현재 대학교수이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선빈도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김선빈 17일 오후 1시 30분 광주광역시 라페스타웨딩홀에서 신부 송미지 씨와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치른다. 군입대 전인 지난 2014년 신부와 혼인신고를 한 김선빈은 신혼여행은 푸켓으로 3박5일간 다녀올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