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리그 클래식 3월 개막전서 FC서울 vs 수원 삼성 ‘슈퍼매치’ 성사(개막전 일정)

기사입력 : 2017년01월14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1월14일 00:00

2017 K리그 클래식 3월 개막전서 FC서울 vs 수원 삼성 ‘슈퍼매치’ 성사(개막전 일정). <자료= 프로축구연맹>

2017 K리그 클래식 3월 개막전서 FC서울 vs 수원 삼성 ‘슈퍼매치’ 성사(개막전 일정)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7 K리그 클래식이 3월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개막,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프로축구연맹은 3월4일 울산-포항(울산문수경기장), 광주-대구(광주월드컵경기장), 상주-강원(상주시민운동장)의 경기가 일제히 열리고 3월5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우승팀 FC서울과 대한축구협회(FA)컵 챔피언 수원 삼성의 ‘슈퍼 매치’가 공식 개막전 경기로 열린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전주에서는 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 인천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앞선 4일에는 울산-포항(울산문수경기장), 광주-대구(광주월드컵경기장), 상주-강원(상주시민운동장)의 경기가 일제히 열린다.

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경기방식은 12팀이 33경기의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와 7~12위가 그룹A와 그룹B로 나뉘어 스플릿 라운드 5경기를 더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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