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신입사원 93명 대상
투르크 플랜트 현장에서 무재해 4000만 인시도 달성
광주 각화동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한 10명의 신입사원들이 안전모, 안전벨트, 각반 등 각종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신입사원 93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있는 안전체험장을 방문해 각종 안전장비 사용법과 사고 응급대처 요령 등을 교육 받았다.
평촌 오피스텔 공사현장과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공사현장, 송산동서 진입도로 공사현장, 여수 화공플랜트 공사현장 등 현대엔지니어링의 국내 9개 현장에 각각 배치돼 안전관리 업무도 체험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된 후에도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한 투르크메니스탄 화공플랜트 현장에서 최근 무재해 4000만 인시(人時) 달성했다. 무재해 4000만 인시는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할 때 4000일(약 11년) 동안 사고가 없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