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위기의 K2, 2030 공략 '승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년간 매출 10%·영업익 40% 급감
아웃도어 정통성 부각·아이돌 모델 기용 돌파구

[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수익성 악화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정통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강화와 동시에 아이돌 모델 기용 두가지 카드를 내세우는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2는 지난 몇년간 영업익 악화가 계속되면서 올해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과 아이돌 모델 기용 등 마케팅과 제품군에 전면적인 변화를 두는 모습이다.

K2는 올 하반기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 WWF(세계자연기금)과 연계한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K2가 올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WWF 연계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WWF는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100여개국에서 500만명 이상의 후원자들을 갖췄다. 다양한 생명체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곳이다.

K2는 WWF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브랜딩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WWF 레인저(Ranger)로 활동 중인 니콜라스 콕이 코끼리와 호랑이 등 야생동물을 살피고 치료하는 아웃도어 환경을 K2의 새 슬로건 '프로텍션 포 올(Protection for all)'과 함께 소개하는 CF다. 순수하게 공익성 위주의 컨셉으로 도전정신을 지지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는데 주력했다.

이번 CF는 기존 아웃도어들이 구축한 고정관념을 탈피했다는 평가다. 주력 제품을 입은 몸값 비싼 모델을 내세우던 과거와 달리 국내 인지도는 낮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보전기관을 앞세워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되살렸기 때문이다.

K2 플라이워크 모델 민호

여기에 2030세대의 젊은층들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 교체와 스포티한 스타일의 새로운 라인도 선보였다.

K2는 대표 모델로 6년째 활약하던 현빈과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사실상 탑스타 마케팅을 포기했다. 하지만 K2안의 플라이워크(FLYWALK) 라인 모델로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를 내세웠다. 플라이워크는 워킹, 러닝족들을 위한 스포츠웨어 라인이다. 일상 생활이나 스포츠 활동시 착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 라인으로 보면 된다.

민호가 출연한 플라이워크 CF도 물 위를 뛰어다니는 등 활동성을 강조하는 장면이 다수 포함됐다. 아이돌 모델 기용과 동시에 폴로티셔츠, 스티커즈 등 젊고 캐주얼한 느낌을 갖춘 K라인이라는 신규 제품군도 선보였다.

플라이워크라인 외 다른 제품군에서도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 제품 기획과 판매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익스트림 라인(EXTREME LINE)은 전문성과 고기능성에 주력해 전문적인 상품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2의 이 같은 행보는 수익성 악화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K2코리아의 연결기준 영업익은 528억원으로 전년대비 43%나 급감했다. 2년 사이 반토막 가까이 줄어들었다. 성장 정체도 이어지면서 지난해 매출은 3522억원으로 1년새 약 10% 줄었다. 2014년 한때 7조원을 넘어섰던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경기 불황에 따른 의류업 침체 속에 아웃도어 경쟁 심화로 지난해 6조원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

K2 측은 "올해 K2는 정통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10대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티한 의류를 선보여 브랜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브랜드 철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변화를 시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