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174가구, 지방 6175가구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6~10일 전국에서 총 7349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6~10일 수도권 1174가구, 지방 6175가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7349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두산위브2차'와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이천마장호반베르디움2차(B4)'를 비롯한 총 1174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자이'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롯데캐슬골드포레', 울산 동구 전하동 '전하KCC스위첸'을 비롯한 총 6175가구가 공급된다.
오는 10일에는 서울 강동구 길동 'e편한세상강동에코포레',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잠실벨솔레'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같은날 지방에서는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 강원 속초시 교동 속초미소지움더뷰',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자이'가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현수 부동산114 연구원 "지난 9월 주택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돼 오는 11월 10일부로 지방 광역시 전매제한이 강화된다"며 "이에 따라 특청약조정지역인 부산 7개구는 최소 1년 6개월~소유권이전등기 전까지 전매가 금지돼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