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동반성장 포럼 개최
[뉴스핌=서영욱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혁신도시 동반성장 밸리' 조성을 제안했다.
교통안전공단이 20일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사진=교통안전공단> |
교통안전공단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포럼'을 20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협업 모델과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 참가자들은 '김천혁신도시 동반성장 밸리'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미래 전략사업을 융합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엄성복 교통안전공단 신규사업팀장은 "공단은 경북, 김천시와 함께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클러스터가 만들어지면 튜닝 자동차 안정성 강화는 물론 자동차 튜닝 분야 창업 활성화로 일자리도 크게 늘어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앞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은 '김천시-동반성장위원회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