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토연구원과 '지역교통체계개선' 컨퍼런스 개최
[뉴스핌=서영욱 기자] 수도권보다 열악한 지방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모인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지역교통체계개선' 컨퍼런스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지방 대중교통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찾는다.
엄성복 전주지속가능협의회 실장은 '시민들이 꿈꾸는 대중교통'이라는 주제로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중교통체계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
또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방향'(신윤근 국토부 과장),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교통의 현황과 정책과제'(이백진 국토연구원 본부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