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소재 HUG 분양보증 등 사업장 19곳 현장점검
[뉴스핌=서영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진이 발생한 포항지역 관리사업장 피해현황을 점검한다.
지난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가 지진의 여파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이형석 기자 leehs@ |
HUG는 22일 경북 포항 소재 분양보증과 PF보증을 받은 사업장 19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HUG의 사업장별 관할 지사가 점검하며 피해현황을 파악 후 조치계획을 점검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포항 시민들의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계약자의 안전한 입주를 보장하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