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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화운용 박찬욱 "개인도 대체 실물투자 가능...안정적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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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글로벌리얼에셋, 美 중심 선진국 대체 자산에 투자
글로벌 운용사와 협업해 투자 유니버스 구성

[뉴스핌=이광수 기자]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 수요는 언제나 있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넘어선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대체 실물 자산 투자도 하나의 방법이다.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의 경우 투자자산의 10~50% 수준을 대체 실물 자산에 투자한다. 

오는 5일부터 주요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판매되는 '한화 글로벌 리얼에셋펀드'는 그동안 기관이나 일부 거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대체 실물자산 투자를 누구나 투자 할 수 있도록 공모펀드로 설계한 상품이다.

박찬욱 한화자산운용 솔루션사업본부 멀티에셋팀 차장 <사진=한화자산운용>

◆ "주식보다 변동성 낮고, 채권보다 수익률 높아"

이 펀드의 대표 매니저인 박찬욱 한화자산운용 멀티에셋팀 차장(사진)은 2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리얼에셋의 특징으로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과 주식보다 낮은 변동성을 꼽는다. 그는 "하이리스크(고위험)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지만, 채권형 펀드에 투자를 많이 하거나 노후자산을 지켜야 하는 이들에게 딱 맞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펀드 이름에 포함된 '리얼에셋'은 실제로 운용되는 실물자산을 뜻한다. 부동산이나 고속도로 인프라처럼 실물이 존재하는 한 계속 현금이 나오는 자산이 여기에 속한다. 전통자산인 주식과 채권과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으로 구성돼 평소에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면서도 하락장을 대비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박 차장은 "지금까지 인프라나 부동산에 각각 투자하는 공모펀드는 있었지만, 이들 자산을 한 펀드에 모두 담는 건 이 펀드가 처음"이라며 "장기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수익을 낼 수 있어 유행을 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예상 포트폴리오로 따져본 글로벌리얼에셋의 수익률은 연 8.9%, 변동성은 7.5%다. 같은 기간 글로벌 채권은 연 0.03%, 변동성은 5.3%였다. 글로벌 주식은 연 11.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변동성 또한 10.6%로 가장 높았다. 전통 자산인 주식이나 채권과 낮은 상관관계로 효율적인 분산투자의 수단이 된다는게 박 차장 설명이다. 

◆ 글로벌 운용사의 자문 협업 

한화글로벌리얼에셋펀드는 미국의 대체자산 운용사인 누빈자산운용(Nuveen Asset management)의 자문을 받아 유니버스(투자 가능 종목)를 구성한다. 누빈자산운용은 950조원을 운용하는 100년 역사의 글로벌 운용사다. 

박찬욱 차장은 "최소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누빈운용 리서치 인력 30여명이 전세계 자산을 리서치 해 가장 저평가된 자산을 추천한다"며 "여기에 한화운용의 부동산·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조율해 최종 투자자산을 정한다"고 했다.

자산 편입 기준은 수익률이다. 배당 수익으로 연 4~5% 수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대상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선진국 자산 중심으로 담게 됐다. 미국이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캐나다와 유럽 등이 그 뒤를 잇는다. 그는 "선진국은 자본시장 역사가 오래돼 투자자들에게 돈을 돌려주는 게 당연한 문화"라며 "일드(yield)를 많이 주는 기업들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선진국 중심으로 구성이 됐다"고 밝혔다.

급등한 자산이면 곧장 팔고 또 다른 저평가된 자산을 찾는다. 박 차장은 "성장성이 큰 회사에 투자하기보단 리스크를 줄이면서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잘 돌려줄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한다"며 "갑자기 10% 이상 수익이 난 자산이 있다면 매도하고, 다른 저평자 자산을 찾게 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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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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