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광수 기자=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년여만에 3%를 넘어서자 글로벌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금리 상승이 기업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 미국이 세계 3대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중국 화웨이를 조사한다는 소식은 중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동결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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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형 기준 해외부동산형(0.80%)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주식혼합형(-2.22%), 커머더티형(-1.15%), 해외채권형(-0.72%), 해외채권혼합형 (-0.70%) 순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368억원 증가한 22조6911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68억원 줄었고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26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810억원으로 큰 폭 감소했으며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751억원 줄었다.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