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故(고) 신성일(본명 강신성일)의 장례가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한국영화배우협회 측은 4일 뉴스핌에 “장례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영화인장으로 거행된다. (신성일의) 아드님과 논의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 절차는 협의 중이다. 한국영화인단체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한국원로영화인회 이해룡 회장, 한국영화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 등 영화 단체 대표들과 공동장례위원을 꾸리고 영결식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신성일은 이날 오전 2시25분께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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