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지상 22층, 10개동 총 1179가구 대단지로 조성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우산업개발이 이달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이안 센트럴D'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7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이안 센트럴D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동으로 조성되며 총 1179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180실로, 전용면적 59㎡~116㎡(아파트), 51㎡~68㎡(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역 내 교통망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KTX, SRT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안 센트럴D 조감도 [사진=대우산업개발] |
도보이용이 가능한 입지에 신세계백화점과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가 있고, 재래시장인 평화시장도 가까이에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동대구로를 따라 종합병원인 파티마병원이 있어 가까이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도 우수하다. 덕성초와 경북대가 인근에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2016년에 동대구역 인근에 ‘이안 동대구’(총 931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이안 센트럴D(총 1179가구)까지 분양하게 되면서 동대구지역에만 2000여 가구의 이안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돼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안 센트럴D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했다. 이달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9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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