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서산테크노밸리 수변공원서 진행..유치원 초등학생 무료 참가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우산업개발이 '제1회 서산테크노밸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31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서산시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의 후원을 받아 대회를 오는 11월 3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우산업개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서산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가족들과 함께 화창한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산테크노밸리 수변공원에서 진행된다.
서산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기준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방문접수 및 온라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상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으로 총 3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된다. 시상은 공개심사를 거쳐 당일 발표되며, 수상작은 대우산업개발에 귀속된다.
대회 당일에는 그림대회 외에도 경품행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또 참가자들은 이안마트에 마련된 브리오슈도레 ‘미니크루아상’과 따뜻한 차, 음료수 등의 간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끊임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우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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