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우산업개발의 임직원들이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연말을 보내고 있다.
11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임직원 사내봉사동아리인 '이안 사랑밭회'를 주축으로 지난달 말 인천 부평구 산곡동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이달 1일에는 사랑의 헌혈봉사을 진행했다.
또 지난 8일 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봉사인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8일 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봉사인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사진=대우산업개발] |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총 2000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사랑의 헌혈봉사에선 헌혈 증서를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8일 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식사를 만들고 배식 및 설거지까지 하는 무료급식봉사활동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본사직원과 당사 이안 음성대소 아파트의 현장직원까지 참여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기에 상관없이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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