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5일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네 번째 마당(폐막)’을 개최한다.
강원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 청소년 어울마당.[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14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26일 천곡동에서 첫 마당을 시작해 망상해변, 웰빙레포츠타운 등 세 번의 마당을 통해 청소년동아리 108개팀 1024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청소년 놀이와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사)푸른동해 주관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있다.
마지막 마당인 이날 행사에서는 16개의 동아리 공연 팀이 참가해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활동한 사진들이 함께 전시된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올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이끌어 성공리에 끝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