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 동 아파트 999가구 중 706 가구 일반분양
오피스텔 180실 가운데 155실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지난 21일 문을 연 대구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24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암동 235-1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D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 동, 총 11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116㎡ 999가구(일반분양 706가구), 오피스텔 51㎡~68㎡ 180실(일반분양 155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 사업지가 위치한 동구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안 센트럴D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467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으로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오피스텔은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대구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사진=대우산업개발] |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7일이다. 정당계약은 1월 21~ 23일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28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은 뒤 내년 1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1월 3~4일 2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KTX·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신세계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입지가 우수하고 특히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돼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