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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 보건소는 2019년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저소득 노인의 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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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전경[사진=합천군청]2019.02.13 |
사업대상은 만 60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하위 50% 부과자(직장 9만6000원, 지역 9만7000원)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안과검진비용,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
보건소에 연중 수시 접수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지원신청서, 안과진료의뢰서(진단서 또는 소견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최윤자 보건소장은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원신청을 당부했다.
ksca01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