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경기 연천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나 관계당국이 진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헬기의 산불 진화장면 [사진=독자제보] |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헬기 10대를 투입해 불길 잡기에 나섰다며, 밤새 소방차 3대와 소방대원 30명이 물을 뿌렸으나 8일 새벽 6시까지 산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 6일 연천군 인근 DMZ에서 불길이 발견됐으며, 북한지역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산림청은 이날 헬기 10대로 진화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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