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의 경주차. [사진=로이터 뉴스핌] |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루이스 해밀턴이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루이스 해밀턴이 F1 그랑프리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루이스 해밀턴이 결승전에서 질주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 세레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몬테카를로 모나코=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현존 최고의 레이서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루이스 해밀턴(34·영국)은 지난 26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 모나코 서킷에서 열린 2019시즌 세계자동차연맹(FIA) F1 월드 챔피언십 6라운드서 시즌 4승을 차지했다.
그는 길이 3.337km(1랩)에 달하는 서킷 78랩을 1시간 43분 28.437초 만에 완주, 25점을 추가했다. 그는 드라이버 점수 중간합계 137점을 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F1 그랑프리 월드 챔피언에 5 차례 오른 바 있는 해밀턴은 7차례 월드 챔피언십을 달성한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의 기록을 빠르게 뒤쫓고 있다.
해밀턴보다 2.602초로 뒤진 세바스찬 베텔(31·독일)이 2위를 기록, 이번 라운드 준우승으로 18점을 추가했다. 그는 중간합계 82점으로 해밀턴을 55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발테니 보타스(29·핀란드)는 이 라운드서 선두와 3.162초 차 3위를 기록했다. 그는 중간합계 120점을 기록, 해밀턴을 17점 차로 뒤쫓고 있다.
올 시즌 1~6라운드까지의 우승은 모두 메르세데스가 가져가게 됐다. 현재 컨스트럭터스(제작사) 종합 점수로 보타스와 해밀턴이 속한 메르세데스는 중간합계 257점을 기록, 2위를 달리는 페라리(139점)보다 118점 앞서가고 있다. 2019.05.28.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