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배달의민족은 U-20(FIFA 주관대회 20세 이하)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결승전이 열린 15일 저녁 주문수가 150만건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일 133만건, 8일 125만건을 기록한 주문수는 15일 150만건을 넘어서면서 하루 단위 주문수 역대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특히 치킨 주문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치킨 주문량의 1.5배 가량이 몰려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주문량은 평소 주문량 대비 3~5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측은 "경기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대표팀은 잘 싸웠고 국민들이 열심히 응원했다"며 "치킨집 사장, 음식 배달원도 열심히 동참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