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창호초등학교가 치매극복 선도학교 제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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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시청] |
10일 동해시보건소에 따르면 창호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난 7월,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그 결과 강원도 초등학교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 예방을 위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제1호 지정을 계기로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 친화적 동해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