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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IT 국제표준 선점 박차… IEC 총회서 신기술 49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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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센서·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주목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정기 총회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월 21~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83차 IEC 총회'에서 시스템조명, 사물인터넷(IoT) 센서,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국제표준 49건을 제안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미래차 등 4차 산업혁명 표준화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싱가포르·덴마크와 표준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협의하는 등 국제표준 선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채널 확대를 추진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메가박스 U+브랜드관에서 열린 갤럭시 폴드 5G(Galaxy Fold 5G) 개통행사에서 담당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폴드를 선보이고 있다. 2019.09.06 alwaysame@newspim.com

이번 총회에서 한국은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 전자부품연구원, ETRI 등 산·학·연 표준 전문가들이 반도체, 자율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에 신규 국제표준 제안서 17건 제출, 작업아이템 32건 발표 등 총 49건의 국제표준을 제안했다.

국표원이 지난 6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전략'을 통해 수립한 '2023년까지 4차 산업혁명 10대 기술 분야에서 국제표준 300종 개발' 추진 전략의 후속조치다. 

이를 위해 국표원은 7월부터 기업, 협회, 대학, 공공기관 등 20개 기업·기관과 민관 협업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3위 규모인 250여 명의 전문가들을 대표단으로 파견했다.

또 한국은 이번 총회 기간에 미국, 독일, 덴마크, 싱가포르 등과 양자회의를 개최, 표준협력 방안과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논의했다.

우선 미국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의 신속한 국제표준화를 위해 기업의 IEC 참여 확대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차세대 표준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또 유럽 표준화를 주도하는 독일과 4차 산업혁명 표준화를 위한 양국간 협력채널인 '한-독 표준협력대화(Korean-German Standards Dialogue)' 출범을 위한 MOU 내용을 확정하고, 스마트제조와 미래차 분야에서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글로벌 표준협력 채널 다각화를 위해 북유럽 지역의 덴마크, 동남아시아 지역의 싱가포르와 표준협력 MOU 체결에 협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주요 표준화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IEC 총회가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를 본격 추진하는 시발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국제표준화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면, 어렵게 개발한 우리 기술의 세계 시장 선점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서 "앞으로 우리 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주요 전략 국가와 원활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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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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