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 수재민들이 12일 임시거주시설에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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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수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사진=삼척시청].2019.11.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삼척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시의원, 임시주거시설 입주자 32명, 마을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덕읍 신남회센터 주차장에서 태풍 피해 수재민들이 임시거주시설 입주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수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사업은 조립주택구입 6억3040만원, 기반시설 9835만7000원 등 총 사업비 7억2875만7000원을 들여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303-30번지 외 8개소에 임시주거시설[컨테이너/3m×8m] 32동, 768㎡ 의 규모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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