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3일 재난상황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가족친화 업무담당 직원대상으로 가족친화 지역사회 PCC 네트워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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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형섭 기자] |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차원의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방안과 기관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 문화 만들기에 대해 논의한다.
또 삼척시청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임산부 공무원 편의 지원 추진사례도 소개할 계획이다.
가족친화 지역사회 PCC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란 삼척시 지역내 공공기관(Public Institution), 시청(City Hall), 기업체(Company) 등 민-관이 협력해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가족친화시책을 공유함으로서 '아이 키우기 좋고 노년이 편안한 행복도시 ! 삼척'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협업 프로그램이다.
삼척시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의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통해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