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오후 BPA 본사 1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사회적가치·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두 번째줄 오른쪽 세 번째)이 16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도 사회적가치·혁신 페스티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2019.12.17 news2349@newspim.com |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사의 사회적가치·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BPA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참여 사회적가치·혁신단과 외부전문가가 참석해 공사의 올 한해 사회적가치·혁신활동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BPA의 전 부서가 참여해 발굴한 55건의 사회적가치·혁신과제 중 지난 11월말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8건의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있었다.
참석자들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과제는 항만산업부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산항 크루즈 팝업마켓 운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업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창의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해결에 접근해 혁신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자의 현업에서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고 안전·환경·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공유 과정을 통해 시민과 고객의 입장에서 부산항을 운영하고 신뢰받는 부산항만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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