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에드먼턴이 4연패를 탈출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17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에드먼턴 골리 미코우 카스키넌.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17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에드먼턴 센터 카너 먹 데이비드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17 taehun02@newspim.com |
[텍사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연패를 끊어냈다.
에드먼턴 오일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원정 경기서 댈러스 스타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지난 9일 버펄로 세이버스에게 패한 뒤 4연패에 빠진 에드먼턴은 댈러스를 1점차로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에드먼턴이 승기를 잡았다. 1피리어드 8분7초 잭 카시안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14분13초에는 리안 드라세이티엘의 추가 골로 2대0으로 앞서갔다.
양팀은 2피리어드를 무득점으로 마쳤다. 3피리어드에서는 댈러스의 타일러 서긴이 17분23초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에드먼턴은 끝까지 동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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