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강릉'희망2020 나눔캠페인 참여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돌봄 활동에 두 팔을 걷고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임택)는 지난 11월부터 전직원이 참여해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4일 강원사회복지모금회가 주최하는 행복한 강릉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했다.[사진=영동에코발전본부]2019.12.24 grsoon815@newspim.com |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이날 강릉시청에 마련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행복한 강릉' 희망2020 나눔캠페인 행사장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오는 30일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 15가구에 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약 6800장의 연탄을 나누는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영동에코발전본부는 11월부터 시작한 헌혈 캠페인을 45일간 약 9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으며, 영동에코발전본부 나눔봉사단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강동면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나눔 활동도 가졌다.
임택 본부장은 "지역에 영동에코발전본부의 훈훈한 정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덕분에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상생을 위한 본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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