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문구기업 모나미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잉크 랩(Ink LAB)' 체험 누적 고객 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천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12월 모나미 수지본사점에서 오픈한 '잉크 랩(Ink LAB)'은 고객이 직접 다양한 색상의 잉크를 조합해 나만의 만년필용 잉크 컬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잉크 DIY체험 공간이다. 완성된 잉크 레시피는 나만의 이름을 붙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면 향후 동일한 컬러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는 문구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수지본사점, 인사동점, 에버랜드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동대문DDP점까지 여섯 곳의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 중에서 현재 수지본사점, 인사동점, 롯데 평촌점, 롯데 부산점에서 잉크 랩을 체험할 수 있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모나미스토어는 모나미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입혀낸 공간으로 브랜드 경험은 물론, 잉크 랩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제작해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모나미는 문구시장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고 트렌드를 리딩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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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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