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성윤모 장관은 2018년 산업부 장관 취임 이후 두 번째로 30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정태 메인비즈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중앙회 회장단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우리 경제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재‧부품‧장비 100대 핵심품목 공급 안정화와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모델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산업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과 수출 체질 개선을 위해 총력 지원체계를 가동해 중소기업이 우리 수출에 주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anpro@newspim.com